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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일군재래(1991, Au Revoir, Mon Amour / 何日君再來)


매염방이 다시 보고 싶어졌다 ★★★★☆  accdfr 07.05.25
큰뜻을 위해서 그들은 희생했다 ★★★★★  newface444 07.02.13
시대적 배경과 잘 어우러진 가슴아픈 3각 사랑... ★★★★★  ryooseri 01.12.20



1941년 상해. 양삼은 항일정부의 명령을 받고 상해에서 암살지령을 수행하던 중 유명 가수가 된 옛 연인 메이와 재회한다. 아직도 서로 사랑하는 두 사람. 그러나 양삼은 부상을 당하고 메이는 일본 대사관 직원 노구치에게 양삼을 피신시켜 달라고 부탁한다. 메이는 양삼의 아이를 가지고, 사소한 오해로 두 사람은 헤어지는데, 양삼은 추격자들의 공격을 받고 강물에 빠진다. 얼마 후 제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메이의 아버지는 체포된다. 클럽이 문을 닫자 노구치는 메이를 돌봐주면서, 자신이 그녀 아이의 아버지가 되도록 해달라고 간청한다. 결국 메이는 그의 끈질긴 구애를 받아들인다.

한편, 양삼은 죽음의 위기를 벗어나 상해로 돌아온다. 이 사실을 안 노구치는 그에게 메이를 만나 보라고 권유하지만 양삼은 이를 거절한다. 양삼은 옛 연인의 행복을 진심으로 바라지만, 그들 부부는 이미 양삼의 암살 대상자 명단에 포함되어 있었다. 괴로워하던 양삼은 노구치를 일본으로 보내기 위해 그의 다리를 쏘고, 상이군인이 된 노구치는 일본으로 돌아가게 된다. 전쟁 종결후 양삼은 메이를 찾아가지만, 그들은 각자 사랑을 가슴속에 감춘채 서로 외면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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