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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령 : 리케의 저주(2006, The Victim / Phii khon pen)
배급사 : 프리비젼 엔터테인먼트
수입사 : (주)케이앤엔터테인먼트 / 공식홈페이지 : http://www.4ghost.co.kr

사령 : 리케의 저주 예고편

좀 난해해서 어려웠던 영화로 기대이하였다. kpop20 07.09.21
참신한 소재의 태국 공포영화 remon2053 07.08.25
2개의 스토리가 짜맞춰진 색다른 호러 ★★★  aza028 09.08.28
엔딩 크레딧 영상이 인상적 ★★★★  fadkim 08.10.15
사이코 귀신 이야기 ★★★  shin4738 08.09.08



실제 일어난 강력 살인사건, 실제 범행현장에서의 재연!
그리고……


<사령(死靈):리케의 저주>는 몬톤 아라양쿤 감독과 제작자 잔티마 리아우시리쿤이 경찰 수사를 위해 현장 검증에 참여하는 재연배우들을 지켜본 경험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졌다. 이들은 세간에 널리 알려진 많은 범죄 사건을 조사하다가 실제 사건을 사건이 일어난 범행현장에서 촬영한다면 공포 영화의 분위기를 완벽하게 살려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각종 잔혹한 살인사건 현장 검증의 재연배우로 활동하는 여자 캐릭터에 대한 영화를 만들기로 결정, 살인사건들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영화에서 다루는 모든 사건들은 그 사건을 담당했던 형사들로부터 허가를 받아서 소재로 이용했으며 이들 사건들 중에는 실제로 영혼의 힘을 빌어 범인을 체포하게 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사건의 현실감을 높이기 위해 각 사건마다 철저한 조사를 거쳤고, 주연 배우에게 10년 이상 버려진 실제 범행현장에서의 연기를 주문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감독은 결코 살인사건의 희생자를 모욕하려는 의도는 아니었으며, 죽음은 늘 우리 가까이에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여 관객들이 함께 그 순간의 공포를 현실감 있게 느끼길 바랐다고 한다.

잔인한 살인사건의 진실에 다가서는 순간 드러나는 또 다른 이야기!
영화 속의 영화로 두 배의 공포를 느낀다!!


<사령(死靈):리케의 저주>에서 연기 지망생 '팅'은 전직 리케 댄서 출신인 '민'의 살인사건을 완벽하게 재연하기 위해 살인사건 현장을 찾아 가고 설명할 수 없는 일들을 겪으면서 점점 사건의 진실에 다가선다. 하지만 그녀가 마주하는 진실이 이 사건의 진실이 아니며, 이 영화의 끝이 아니다. '팅'과 '민'의 이야기가 사실은 영화 속에서 촬영 중이던 또 다른 영화의 이야기임이 밝혀지면서 영화는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다. 즉, <사령(死靈):리케의 저주>는 영화 속 영화와 영화 밖의 또 다른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팅’과 ‘민’의 살인사건 재연이 영화 속의 영화이며 ‘팅’ 역의 배우 ‘메이’에게 일어나는 사건이 <사령(死靈):리케의 저주>의 중요한 축을 이루는 또 다른 이야기인 셈이다. <사령(死靈):리케의 저주>는 이렇게 두 가지 이야기가 서로 어우러지며 더욱 강렬한 공포를 만들어낸다.

태국 전통 연극‘리케Lkikhe(Likay)’: 혼령의 옷을 입다

짙은 분장을 하고 화려한 장식의 붉은 옷을 입고 반짝이는 금빛 화관을 머리에 쓴다.
우아하게 한 손을 들어 원을 그리며 천천히 한 바퀴 돈다.

태국 전통 연극의 한 가지 형식인 ‘리케(Lkikhe)’는 춤과 해학, 멜로드라마, 음악이 어우러진 외설적인 민속연극으로 조금은 즉흥적이며, 축제나 사원행사 때 볼 수 있는 사회풍자극, 희극 등이 혼합된 일종의 해학극이다. 몬톤 아라양쿤 감독은 태국의 거리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서민극인 ‘리케’를 소재로 사용, 한층 더 현실감 있는 공포를 만들어냈다.

여배우의 원혼이 서린 리케 화관
서서히 다가오는 저주의 손길......
“넌 내가 돼야 해… 내가 더 예쁘니까......”


어느 날 촬영 현장으로 전달된 금빛 화관. ‘리케’ 장신구의 일종인 이것이 언제 누구에 의해 촬영 현장으로 전달되었는지 아무도 알지 못한다. 알 수 있는 것은 단 하나, 화관을 썼던 ‘메이’에게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했다는 것뿐이다.
인기 여배우의 살인사건을 소재로 다룬 영화를 찍게 된 메이(팅 역). 한번도 리케를 춘 적이 없던 메이는 촬영을 위해 화관을 쓰고, 귀신에 홀린 듯 갑자기 화를 내며 발작을 일으킨 후 실신한다. 하지만 정작 메이 자신은 그 어떤 것도 기억하지 못한다. 오디오 감독에게만 들리는 목소리, 상대배우에게만 보이는 귀신의 얼굴… 스탭들은 그녀에게 일어나는 기이한 일들을 비밀에 부친 채 영화 촬영을 계속 이어나간다. 그러던 어느 날 메이는 동료배우의 증언을 통해 자신에게 일어난 빙의(憑依) 현상을 알게 된다. 스탭들이 하나 둘 죽어가고 이 모든 일들이 화관에 의해 일어났음을 알게 된 메이는 마침내 소품실에 놓인 화관과 마주한다. 용기를 내 천천히 화관을 쓴 메이. 순간 섬뜩한 기운이 감돌고, 살해 당한 여배우의 원혼은 서서히 그녀에게 접근한다. “넌 내가 돼야 해...... 내가 더 예쁘잖아...... 넌 내가 돼야 해...... 내가 더 예쁘니까......” 원혼의 속삭임에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 메이. 리케의 저주는 그렇게 시작되었다.

눈에 띄게 진보하는,
아시아 공포 코드의 집대성 태국 공포 영화!!


우리나라에 거의 처음 소개 된 태국의 공포 영화로 개봉 당시 큰 흥행을 기록한 <디 아이, 02>를 시작으로, 신문 기사에 실린 실화에 기초하여 태국뿐만이 아니라 싱가포르 등지에서 그 해 최고의 박스오피스를 기록한 <셔터, 04>에 이르기까지 전세계 공포 영화 중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태국 공포물은 일본의 J호러에 이어 이제 하나의 확실한 공포 코드로 자리잡으며 동양적인 공포가 한껏 어우러진 타이 호러로 눈에 띄게 진보하고 있다.

<사령(死靈):리케의 저주>
전형적인 태국 공포를 넘어 현대적 공포를 선보인다!


<사령(死靈):리케의 저주>는 자연스럽고 즉각적으로 음산한 공포를 불러 일으키는 태국 고유의 공포 스타일을 간직하면서 영화 속의 영화라는 독특한 구성과 실제 살인사건이 벌어진 범행현장에서 실제 사건을 재연하는 여배우라는 사실적인 스토리로 공포와 스릴러, 미스터리가 가미된 현대 적 태국 공포를 선보인다. <사령(死靈):리케의 저주>는 살인사건 현장 검증을 마네킹으로 대신하는 대부분의 사건들과 달리 재연배우를 동원한 현장 검증을 통해 사건 수사를 돕는 재연배우에 초점을 맞췄다. 미신이나 귀신, 혼령과 같은 일반적인 소재에 살인사건과 재연배우, 그리고 태국 전통무용의 한 종류인 리케를 소재로 삼아 현대적이고 현실적인 감각을 더했다. 적당한 긴장감과 소스라치는 공포감, 섬뜩한 스토리라인, 여기에 세련된 영상 기법과 청각적 상상력을 자극하는 사운드 효과가 더해져 이국적인 공포를 더욱 증폭시킨다.

<사령(死靈):리케의 저주>는 올 여름, 공포 영화의 시즌을 맞아 봇물처럼 밀려오는 공포 영화들 사이에서 신선한 소재와 이국적인 풍경을 전하는 새로운 공포 영화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총 31명 참여)
kisemo
기대     
2010-01-25 16:01
bjmaximus
셔터 이후로 태국 공포물이 많이 소개된다는..     
2009-03-25 11:14
fatimayes
별로     
2008-05-10 09:04
bgo1225
보세요     
2007-09-26 16:23
remon2053
연출이 좀 아쉬웠던 영화     
2007-09-26 11:49
windlove0602
저주의 소재 볼만한데..     
2007-09-25 11:27
kimber1
무섭다 소름이 뚝     
2007-09-25 11:02
lim100
소재의 공포     
2007-09-24 20:06
sunokim
무섭지 않았던 공포는 액션은 굿     
2007-09-24 01:16
lim100
소름 끼칠 정도로     
2007-09-2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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