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부산 국제영화제 ‘아시아 영화의 창’ 초청작으로 국내에 소개, 많은 호응을 얻은 바있는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의 <린다린다린다>가 드디어 4월 개봉을 확정 짓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제1회 일본영화 엔젤대상’ ‘제79회 키네마준보 best6’ ‘영화예술 일본영화 best1’ ‘2005년 아사히신문 일본영화 best3’ 등에 선정되기도 했던 <린다린다린다>는, 배두나의 출연으로 국내 관객들의 기대를 더욱 모으고 있는 영화. 음악을 통해 국적을 초월한 우정을 쌓으며 십대의 추억을 만들어 가는 생기발랄 여고생들의 풋풋한 청춘 스토리를 담고 있으며 각자의 악기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듯한 포즈의 주인공들을 담은 포스터는 깨끗하고 상큼한 영화의 매력을 잘 나타내고 있다.
여고생 세일러복이 전혀 어색하지 않은 배두나가 일본 영화에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린다린다린다>는 오는 4월 14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