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트레인스포팅>으로 전세계 젊은이들을 열광시켰던 영국 감독 ‘대니 보일’의 신작 <선샤인>이 4월 19일로 개봉을 확정지었다.
영화 <선샤인>은 그 동안 좀처럼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태양이라는 소재를 전면에 내세워 영화가 만들어질 때부터 태양을 어떤 방법으로 스크린에 옮겼을 지에 대해 많은 관심과 화제를 불러모았었다.
대니 보일 감독은 늘 새로운 소재를 다룬 영화를 보여주었는데, 이번 <선샤인>에서도 ‘대니 보일’ 감독의 스타일을 충분히 보여주면서도 대중적인 재미도 더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게다가 대니 보일 감독은 빨강색과 노랑색, 검은색으로 이루어진 감각적이고 강렬한 영상을 스타일리쉬 하게 선보이고 있어 극의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켜 주고 있다.
2007년 SF 영화의 포문을 열게 될 <선샤인>은 오는 4월 19일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