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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 브라더스, 2011년 3D 입체영화 라인업 공개
3D | 2010년 5월 27일 목요일 | 김한규 기자 이메일

 (왼쪽부터)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4>,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왼쪽부터)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4>,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워너 브라더스사가 2011년에 개봉할 3D 입체영화 라인업을 공개했다. 라인업 중 가장 큰 관심을 모으는 작품은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의 신작 <Contagion>다. <Contagion>은 인간을 위협하는 치명적 바이러스를 소재로 펼쳐지는 3D 입체 스릴러영화다. 현재 맷 데이먼, 케이트 윈슬렛, 쥬드 로, 기네스 팰트로우 그리고 마리온 코티아르까지 캐스팅이 끝난 상태다. 영화는 미국에서 내년 10월 21일 개봉 예정이다.

내년 8월 26일,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5>도 3D 입체영화로 관객을 만난다.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시리즈는 10년 동안 관객들에게 사랑 받은 공포영화다. 작년 첫 3D 입체영화로 선보인 4편에 이어 이번 영화에서도 3D 입체영상을 선사할 예정이다. 현재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5> 감독과 배우를 정하지 않은 상태다.

브랜든 프레이저가 주연했던 3D 입체영화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의 속편도 우리 곁을 찾아온다.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2: 신비한 세계>는 전편 감독이었던 에릭 브레빅 대신 <스파이더위크가의 비밀>의 마크 워터스가 맡기로 했으나 아직 조율중이다. 또한 브랜든 프레이저와 조쉬 허처슨이 속편에 출연할지에 대해서도 아직 불투명한 상태다.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2: 신비한 세계>는 미국에서 내년 9월 23일 개봉 예정이다.

● 한마디
<슈렉 포에버>가 기대 이하의 개봉 성적으로 3D 입체영화의 득과 실을 따지고 있는 요즘. 할리우드 감독들이여! 모두가 <아바타>와 같은 흥행을 원한다는 건 알지만 그건 하늘의 별따기 보다 어렵다라는 것을 명심 또 명심.


2010년 5월 27일 목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    

36 )
leena1004
잘봤어요~   
2010-05-29 09:22
ggang003
잘봤어요^^   
2010-05-29 09:16
hujung555
rhhhh   
2010-05-29 01:42
theone777
3D 엄청 많네요 ㅋㅋ   
2010-05-29 01:34
monica1383
한국 감독들이야말로 명심해야할 얘기 같은데   
2010-05-28 14:24
kooshu
기대되요   
2010-05-28 13:58
gaeddorai
이젠 식상함   
2010-05-28 13:02
hujung555
ehfgfg   
2010-05-28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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