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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 베일 주연의 <푸른 작별>에 피터 딘클리지, 니콜라 펠츠 합류
2015년 3월 16일 월요일 | 최정인 기자 이메일

피터 딘클리지와 니콜라 펠츠가 <푸른 작별>에 합류한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존 D. 맥도널드의 동명 장편소설을 각색하고 크리스찬 베일이 주연을 맡은 <푸른 작별>의 추가 캐스팅 소식을 보도했다.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연출하는 <푸른 작별>은 크리스찬 베일과 로자먼드 파이크의 출연이 이미 확정된 상태로, 여기에 피터 딘클리지와 니콜라 펠츠가 합류하게 됐다. 피터 딘클리지는 <나니아 연대기: 캐스피언 왕자> <리틀 빗 오브 헤븐> <온리 포 유> <앵그리스트맨>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했고, 니콜라 펠츠는 <라스트 에어벤더>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에 출연한 바 있다.

원작 소설 ‘푸른 작별 The Deep Blue Good-By’은 스스로를 재난 구조 상담가라고 부르는 탐정 트래비스 맥기가 한 여자의 의뢰를 받고 도둑맞은 사파이어를 찾는 이야기를 다룬다. 크리스찬 베일이 트래비스 맥기를, 피터 딘클리지는 트래비스 맥기의 조수를, 니콜라 펠츠는 트래비스 맥기를 고용하는 여자를 연기한다.

● 한마디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에서 이름을 알린 니콜라 펠츠, <푸른 작별>에서 입지를 굳힐 수 있을까.


2015년 3월 16일 월요일 | 글_최정인 기자(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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