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꽃 기자]
뮤지컬 영화 <라라랜드>(2016)에서 호흡을 맞춘 다미엔 차젤 감독과 배우 라이언 고슬링이 재회한 <퍼스트 맨>이 10월 개봉한다.
<퍼스트 맨>은 인류 역사상 최초로 달 착륙 프로젝트에 나서 1969년 7월 20일 달의 표면에 발을 내딛은 우주비행사 ‘닐 암스트롱’(라이언 고슬링)의 여정을 그린 SF 드라마다.
제임스 R.한센의 소설 <퍼스트 맨: 닐 암스트롱의 일생>(The First man: The life of Neil A. Armstrong)을 원작으로 하며 닐 암스트롱의 첫 배우자 ‘자넷 암스트롱’역에 클레어 포이가 출연한다.
다미엔 차젤 감독의 전작 <위플래시>(2012)와 <라라랜드>의 음악을 담당한 저스틴 허위츠 음악 감독이 함께한다.
영화는 지난 29일(현지시각) 개막한 제75회 베니스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으며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받았다.
<퍼스트 맨>은 10월 12일 북미에서 개봉한다. 국내에서는 10월 중 IMAX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 한마디
다미엔 차젤과 라이언 고슬링의 재회, 명실상부 올 가을 기대작 <퍼스트 맨>
2018년 8월 30일 목요일 | 글_박꽃 기자(got.park@movist.com 무비스트)
무비스트 페이스북(www.facebook.com/imov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