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꽃 기자]
<아웃사이더>
개봉일 4월 2일
이런분 관람가
- 폭력, 범죄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10대들의 청춘 누아르, 그 와중에 달콤쌉싸름한 설렘이… 딱 내 취향이라면
- 그저 밝고 말랑한 하이틴 로맨스는 유치해서 못봐주지~ 어느 정도 비극이 깔려있어야 더 감정이입 되는 편이라면
- <나의 소녀시대> 주인공 왕대륙, 송운화 커플 좋아했다면, 또다른 신인 배우 임백예, 왕정의 화학 작용에 마음 빼앗길 지도
이런분 관람불가
- 그간 많이 봐온 설렘과 흐뭇함 가득한 중화권 레트로 로맨스 분위기 기대한다면, 그보다는 10대 범죄물 장르에 훨씬 가까운 작품이라는 점 고려하길
- 주인공이 미성년자일 뿐, 살인과 여성 상대 범죄 등 폭력 수위 꽤 높은 범죄물… 예상치 못한 폭력성 불편할 수도
- 요즘 청소년 범죄, 정말 심각하기가 이를 데 없는데… 영화로까지 눈살 찌푸려지는 장면 접하고 싶지 않다면
2020년 4월 1일 수요일 | 글_박꽃 기자(got.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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