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이금용 기자]
24일(현지시각) 미국 영화매체 데드라인은 <존 윅>, <아토믹 블론드>, <데드풀> 등을 연출한 스턴트맨 출신의 데이빗 레이치 감독의 신작에 라이언 고슬링이 주연으로 발탁됐다고 보도했다. 라이언 고슬링은 2011년 <드라이브>에 이어 다음해 <플레이스 비욘드 더 파인즈>에서 이미 스턴트맨을 연기한 바 있다.
각본은 레이치 감독과 <분노의 질주: 홉스&쇼>에 호흡을 맞춘 드류 피어스가 맡는다. 현재 레이치 감독은 브래드 피트와 함께 <불렛 트레인>을 촬영 중이며 라이언 고슬링은 루소 형제 감독 연출, 크리스 에반스와 공동으로 주연을 맡은 넷플릭스 <그레이 맨> 촬영이 끝나지 않은 상태다. 두 사람의 작업이 모두 마무리된 이후 신작 촬영이 시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