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이금용 기자]
한국영화 최초로 12.12 군사반란을 모티브로 한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 9일(목) 시사회 직후 “엔딩까지 끓어오르는 전율”(스포츠한국), “감각적인 엔터테이닝 영화로 거듭난 낡은 역사책 한 구절”(스포츠경향), “연기, 스토리, 구성, 미술 모든 게 훌륭. 뜨거운 불쏘시개가 될 영화”(iMBC연예), “관객들의 심장에 횃불을 피어 올릴 가장 뜨겁고 처절한 영화”(이데일리), “연기, 촬영, 편집, 액션, 미술 각 분야 마스터가 어우러져 만든 장르적, 연출적 성취”(씨네플레이) 등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완성도 높은 프로덕션에 대한 호평이 쏟아졌다.
“구멍 없는 열연 앙상블”(이데일리), “주조연 배우들의 역대급 연기 향연으로 빚은 웰메이드 수작”(스포츠W), “‘물과 불’의 뜨거우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연기의 향연”(MBN) 등 배우진에 대한 찬사도 이어졌다.
이뿐만 아니라 13일(월)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예매율 20.5%를 기록, 전체 예매율 1위를 달성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